창작할 줄 모르는 크리에이터

by 글이고민

내가 올해는 어떤 목표를 세웠더라...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나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보자’였던 것 같다.
올해도 벌써 8개월이 지났다.

한 단어로 정리하기는 어렵지만, 머릿속에 맴도는 단어를 떠올려보니
“마케팅, 콘텐츠 크리에이터, 브랜딩, 광고”였다.



AI 시대가 찾아왔다고는 하지만

선택과 결정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매출을 늘리고 싶어 하고,

누군가는 자신이 만든 서비스의 가치를 알리고 싶어 한다.

또 어떤 사람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하고,

어떤 교육자는 사람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싶어 한다.

내가 그들 목표의 ‘연결고리’가 된다면 즐겁지 않을까?



음...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내 상태를 체크해봤다.

흥미 있는 분야: 마케팅, 기획, 홍보, 영업, 판촉

좋아하는 활동: 창의적인 일, 기록이 남는 생산적인 일, 콘텐츠 만들기

목표: ? (당장 거창한 목표는 없다. 하다보면 생기겠지)

확실히 난 성과나 결과물이 눈에 보이는 게 보람차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다.



떠오르는 방법은 두 가지

-관련 업종의 회사에 취직해서 실무를 배워본다.

-스스로 공부하고 배우면서 1인 크리에이터가 되어본다.





"좋았어! 한 번 도전해보는 거야!"










라고 파이팅을 외쳤지만

문제는...나는 마케팅 학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관련 경험도 없고, 특별한 스펙이나 자격증도 없다.

누군가는 말할지도 모르겠다.



'지금 시작하면 너무 늦은 거 아닐까?'

'진짜 될 수 있을까?'

'차라리 안정적인 길을 가는 게 낫지 않을까?'

'사람들이 관심이나 가져줄까?'



잡다한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결국 답은 단순했다.

차근차근 하나씩 해보는 수밖에 없다.

사실 누군가의 시선보다 더 큰 걸림돌은 늘 나 자신이었다.



SNS 운영 경험? 없다.

데이터 분석력? 없다.
온·오프라인 홍보 경험? 없다.

배우고, 실행하고, 기록하자.

기획 → 실행 → 결과 → 분석.
이 사이클을 반복하며 조금씩 성장해보자.





우선 도서관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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