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연을 미움도 남김 없이 훌훌 떠나 보내고 나면
그 자리에 신기하게도 새로운 새싹이 돋아난다.
기다리던 소식, 바라던 소망, 작지만 나를 웃게 해줄 일들이 조금씩 피어난다.
나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인연을
애써 붙잡지 말아야 할 이유다.
그게 인연의 자리다.
(힘든 인연을 붙잡고 있는 분들과 나누고 싶은 글 써봤어요~^^♡)
21년차 현직 초등교사 주주쌤입니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 아이들, 엄마, 아빠들을 대하며 경험한, 우리들의 진짜 고민과 생활을 함께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