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무제

by 문달슬

수면부족이다. 하고

몸소 느껴본 적이 너무 오랜만이다.

어지럽다 못해 두통이 오는데

어쩔 수 없이 신을 신고 나가면

같이 가족들이 앞에 기다려주고 있어

살짝 입꼬리를 올려본다.

그럼 그들도 슬픈 눈일지라도 입꼬리를 올려주니

그렇게 서로 지지대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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