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독의 용과 주근깨 공주 다음 작품
개봉일: 2026.01.14
러닝타임: 111분 (1시간 51분)
감독/ 각본: 호소다 마모루
출연: 아시아 마나, 오카다 마사키, 야쿠쇼 코지
장르: 애니메이션
쿠키 영상 유무: X
쿠키는 없지만,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서 왼쪽에 작은 화면과 노래가 나옴
노래가 좋으니 듣는 걸 추천함미당~~
볼만함! 재밌었음
⭐⭐⭐
하지만 호불호 많이 갈릴 듯 ( ˘–˘ )/¯
1. 작붕 없음. 3D 애니메이션 잘 구현됨
2. 늑대 아이보다는 용과 주근깨 공주 감성
3. 그래서 그런지 노래가 잘 뽑힘
4. 중간에 깜빡이 없는 뮤지컬 전개에 살짝 당황
5. 하지만 노래가 신나서 그냥 즐기면서 봄
6. 감동적인 장면 있음
7. 비슷한 상황의 반복이 지루할 수 있음 (나는 안 지루했는데 옆 사람에 계속 시계 확인함)
8. 고구마 없고 캐릭터 설정, 성격 좋음
9. 감동 서사 쌓는 속도가 급전개 느낌ㅜㅜ 서사를 더 풀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10. 다음 컷으로 넘어갈 때 뚝뚝 끊기는 느낌이 남. 다음 컷과 색상, 분위기 차이가 나서 그런지 휙휙 바뀌는 느낌이 들어서 집중이 조금 깨짐 (감독의 의도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음)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보기 좋아요 *⸜( •ᴗ• )⸝* (야한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 없음)
<끝이 없는 스칼렛> 영화 예고편 및 소개
왕녀 스칼렛은 아버지를 죽인 숙부 클로디어스에게 복수를 하려다 죽임을 당하고 삶과 죽음이 뒤섞인 미지의 세계, 죽은 자들의 나라에서 깨어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이곳에서 스칼렛은 영원한 죽음을 피하고 끝없는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다. 삶과 죽음, 시공을 넘나드는 압도적 판타지가 지금 펼쳐진다!
관람 포인트!
1. 제목의 '끝이 없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 영화는 결말보다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보여주는 영화다. 스칼렛은 무엇으로 인해 멈춰 있고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스칼렛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에 집중하자.
2. 색감과 분위기! 설명되지 않는 대사, 절제된 연출, 비슷한 색감과 장면의 반복은 사후세계에서의 감정 정체를 상징한다. 잿빛 화면 속에서 변화하는 색채에서 스칼렛의 감정 변화를 읽어보자.
간단 후기 (사실 간단하지 않음 �스포주의�)
친구한테 영화 내용 설명하는 열정
초반에 왕이 사형 당하기 직전에 스칼렛에게 무슨 말을 했는데 너무 멀고, 주변이 시끄러워서 못 들었음
마지막 유언 들으려고 울면서 뛰어갔는데 도착했을 땐 이미 왕은 죽었음
스칼렛은 장례식 장면에서부터 고독함 MAX 찍음.
스칼렛은 아부지 장례식 때 혼자 슬퍼하고 있는데, 숙부쉨은 즉위식에서 웃고 있는 대비되는 상황이 너무 슬펐음
힘없는 스칼렛은 별다른 스승 없이 혼자 수련을 하고, 작고 허름한, 빛도 잘 안 들어오는 방에서 지냈음
그렇게 복수 준비하다가 역으로 살해당하고 사후세계로 가서 숙부쉨 영혼까지 소멸하러 모험을 떠남
모험 중에 잘생기고 정의감 넘치는 '히지리'라는 간호사를 만나고.....
히지리와 함께 모험을 하며 스칼렛의 독기도 조금씩 정화됨
사랑과 정의 넘치는 히지리 덕분에 스칼렛의 긴장도가 떨어지는 게 보였는데 이게 또 너무 슬펐음..
스칼렛은 복수만 바라보고 죽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음ㅠㅠ
평소에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도 스토리가 납득돼야 다음 내용이 눈에 들어오는데,
영화 중간에 납득이 안 되는 장면이 나와서 집중력이 흐트러졌음..
이거슨 영화나 드라마 뭐든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내려놓아야 할 성격임...
중간에 상상도 못한 ㄴㅇ0ㅇㄱ?! 뮤지컬 전개에서 살짝 놀랐는데 보다 보니까 노래도 좋고 스칼렛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봤다ㅋㅋㅋㅋㅋ
스칼렛이 히지리가 살던 세상에서 히지리와 같이 춤추며 노래하는 장면이었는데 '아 스칼렛이 히지리 세계에 살았다면 이렇게 밝고 즐거운 삶을 보냈겠구나. 지금의 삶과 비교되니 스칼렛이 허무하겠다' 생각했다.
근데 이게 뭐야..!! 스칼렛이 눈을 반짝이면서 히지리한테 너의 세상에 다녀왔다고 말하는 거 아니겠음!! 항상 동태눈에 오로지 복수만 바라보던 스칼렛이 잠깐이나마 복수를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내 다시 복수복수복수,,,하면서 숙부쉨 찾는 스칼렛...
그렇게 모험을 하다가 소멸 걱정 없이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끝이 없는 세계'라는 존재를 알게 되고, 숙부쉨이 그 세계에 가고 있다는 소식 듣고 달려감.
그러다 숙부쉨 부하들이랑 대치하고 어찌저찌 '끝이 없는 세계'에로 향하는 문 앞에서 숙부쉨과 만남.
숙부쉨과의 대화를 통해 아버지가 자신에게 남긴 유언이 뭔지 깨닫고 숙부를 용서함
열등감 덩어리 숙부가 분노하면서 스칼렛에게 덤비다가 소멸됨
그리고 모험하다 만난 마음 사람들과 히지리와 다시 만남
그런데ㅜㅜㅜ히지리가 전에 숙부쉨 부하랑 대치하다 총 맞았는데 그게 치명상이라 소멸을 앞두게 됨ㅜㅜ
에이 설마 하면서 스칼렛이 현실부정하는데 나는 알고 있었다...히지리는 죽고 스칼렛이 살아날 것이라는 것을..
그래야 클리셰의 완성⭐
스칼렛은 히지리가 살던 미래의 분노와 싸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평화를 약속하고
스칼렛에게 용서할 용기와 살아갈 희망을 준 히지리는 소멸함... 눈물 나 정말
그렇게 부활⭐한 스칼렛은 죽음과 분노, 싸움을 단절하기 위해 전쟁을 없애고 평화를 지키는 삶을 선택한다.
스칼렛이 왕이 되면서 탑 같은 곳에서 연설하는데 그 아래로 보이는 백성이 와,,,백성 겁나 많아,,,대충 봐도 억은 될 듯...
그렇게 미래에 만날지 못 만날지 모르겠지만 나는 만났다고 생각하겠음
아버지의 유언도 너무 슬펐음... 증오 없이 오로지 딸만 생각한, 이 영화의 주제를 담은 말이었음 용서해라ㅜㅜ
화만 내고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쌰갈
포기할 건 포기하고!!... 그래도 노력은 해보고 포기하고!! 나의 삶도 소중히 하자.
화낸다고 해결되면 모두 앵그리버드가 됐을 것이야.
그래도 화가 나면 한 대 때리자. 화병 나면 답도 없음 일단 분노를 가라앉히고 합의 ㄱㄱ
여튼 결론은 서로 나를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