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

노목- 산업혁명의 동력이자 기후위기의 원인

by 메리골드

오, 어디로 가는 거야, 너희 모든 커다란 증기선아.

영국의 석탄을 싣고, 소금 바다를 오르내리며


노목


멸종된 나무. 속새로 불리는 집단. 속새강은 한때 번창했지만, 지금은 한두 종만 남다.


키- 30미터



인류역사상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간 연료

생존- 번성- 죽은 나무


죽은 후 이탄으로 변한 나무

이탄은 수많은 세월 후 석탄으로 된다. 그 석탄은 인류 역사의 전환점이 되다. 석탄의 연소- 열 에너지로 변환- 인류는 석탄이 연소한다는 사실 인지


18세기 긁어내는데 서 땅을 파는데서 석탄을 구하다.

제임스 와트- 주전자의 물을 끓일 때 증기선을 생각했고 토머스 뉴커먼이 1712년 증기기관차를 발명했다.


검은흙- 석탄- 인간의 삶을 변화


유리창에 등을 비비는 누런 안개

유리창에 열굴을 비비는 누런 연기

혀로 저녁의 구석구석을 핥았네



T.S. 엘리엇의 시


안개- 런던의 안개나 스모그로 추정하였다.


1952년 이 스모그로 4천 명 사망. 10만 명이 질병.

D.H. 로런스의 소설

[채털리 부인의 연인]- 석탄에 관한 소설로

채털리 부인과 사냥터지기의 기쁨이 산업화된 국가의 비참한으로 나타나다.


로런스는 광부에 대해

" 이 보다 더 추할 수는 없지만, 아직 살아 있다."


조지 오웰 [위건 부두로 가는 길]

땅에서 석탄을 캐내는 법 저술. 석탄 연소로 문제 더 발생.



이제 국가들은 석탄 정점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것은 흑사병도 세계대전도 아닌 기후위기다.


해바라기

고흐의 열정을 바쳐 그린 꽃


나는 해바라기를 바라보며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는 약 70종이 있다. 유용하고 소박한 농작물로

헬리안투스 아누스로 불리는 두상화다. 두상화' 해와 닮은 이 부분은 꽃이 아니라 두상화이다. 이를 식물학자들은 레이 헤드라고 부른다.


유럽인들은 해바라기가 예뻐서 해를 들어왔다. 해바라기는 해를 뒤쫒는다. 해가 아침에 떠서 동쪽으로 질때까지 하루종일 해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집

[경험의 노래]


아 해바라기! 시간에 지쳐서,

태양의 발걸음을 헤아리며

떠돌이의 여정이 끝나는

향기로운 황금빛 나라를 찾지


해바라기는 꽃봉오라 일때만 해를 찾고 꽃치 피면 해를 찾지 않는다.


헬리안투 투메르수스종-덩이줄기



예루살렘 아티초크- 이 식물의 뿌리 이름, 혈압, 다이어트, 변비예방에 좋은 식재료다.


일본 - 국화가 중요한 소재

해바라기가 국화와 닮다.


반 고흐의 꽃들


고갱과 같이 지낸 고흐. 프랑스 남부 아를에 집을 빌리다. 엿새만에 해바라기 림 4점을 그리다.


네덜란드 꽃 그림 전통을 따른 그림들. 고흐는 노란색을 사랑하다. 노랑- 기쁨.


흔한 꽃인 해바라기는 싸고 일상에서 기쁨을 주는 꽃이었다.


꽃잎이 지고 시든 해바라기. 고갱이 아를에 오자 9주 동안 했던 공동체가 깨지다.

싸움 자래, 절망, 최후까지 끔찍했던 고흐.


매년 500만명이상이 그의 해바라기를 감상하다.


오늘날 고흐의 해바라기 한점- 1,550억원


복제되고 복제되는 해바라기 그림들.


많은 그림 중 미국이 일본을 폭격할 때 파괴되다.


씨앗을 얻기 위해 재배하다 그림으로 그려진 해바라기 그림들.


해자라기유는 요리할 때 사용하고 씨앗의 부스러기는

가축이 먹다.


키- 평균 3미터나 된다.

중앙 원반이 나선형으로 배열된 꽃으로 여름 한낮에 피어 기분을 좋게 해 준다.


해바라기 그림을 자주 그리면서 변화무쌍한 해바라기의 모슺을 보며 자주 감탄을 한다.


많은 해바라기 그림을 봤지만 고흐의 해바라기는 특히 역동적이고 분노가 가득한 것도 같고 가지각색으로 해석이 되어 보는 동안 생각이 많아진다.

가을 수묵담채 해바라기 전시회 그림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