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 일기 /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 그건 서른에도, 마흔에도, 여든에도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다짐 같았다.’ / 26p
“그때 우리가 웃는 사진을 많이 남겨놔서 그래. 미래에도 우리가 모르는 행복이 있을 거야. 분명히 있을 거야.”(127p)
‘잠수를 탈 만큼 대박은 아니더라도, 저렇듯 잘게 쪼개진 행운이 그들의 평생과 아무렇지 않게 함께하기를.’ / 223p
‘장마에도 젖은 빨래를 말리는 방법은 있다.’ / 12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