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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바라중독자 Jan 23. 2023

(공지) 2월에 다시 만나요!

  '그들의 사정'을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볍게 시작했던 일들도 진지함을 담으면 뭐하나 쉬운게 없어집니다. 나의 글이 상념이나 일기가 되지 않도록 다듬으려고 하다보면 더욱 어려워져요. 이런 순간마다 겸손의 이치를 떠올리게 됩니다. 왜 그토록 많은 위인들이 '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출근길 고양이 가족은 절 기억해 주나봐요. 눈길건네고 식사를 이어가는 그들의 일상이 저를 기분좋게 해요.


어, 왔냐?
누군데?
아..쟤.


  부족함에 두려움을 느끼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새해엔 모두 건강하세요!

작가의 이전글 (공지) 일주일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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