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이 있다.
나는 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
난 왜 이럴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만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 따져보면 시작한 지 얼마되지도 않은 일이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 일은 당연히 마음처럼 안되는 것이다.
그 일에 익숙하다는 것은 아무 생각없이,
그 일을 해도 어느 정도되어있는 정도로 적응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적응의 속도와 기간은 다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런 단계까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남탓을 해라. 왜 모든 문제가 자신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는가?
모든 것에 100%는 없다.
'왜 그 사람은 날 안 도와줬을까?'
'나도 그 사람처럼 이기적이었어야 하는데 왜 난 바보처럼 그런 일을 했을까.'
걱정마라. 그렇게 생각하고 말해도, 당신을 믿는 사람은 그런 당신을 이해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한 일이 아님에도 미안해하며, 더 잘해주기 위해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잘 둘러보아라.
당신에게 손 내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오늘 힘들었을 그대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