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안목이란 단순히 유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물의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포괄한다. 이러한 점에서 돌아보건대 내가 안목을 틔우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그러한 눈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이었다.
_이내옥, <안목의 성장>
그렇다. 안목을 키우는 방법. 안목을 지닌 사람들과 만나, 안목을 틔우고 키울 수 있는 갖은 방법들을 경험하면서, 그렇게, 조금씩, 키워나갈 수 있다. 작가의 의도는, 많은 경험들을 해보는 것 아닐까.
나 역시, 작가의 말에 동의한다. 안목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경험에 의해 나만의 취향 같은 게 생기고 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부 등 다양한 경험을 해왔었다. 그 과정들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