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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에세이] 관성

생활은 관성에 의한다.

나태할수록 더 나태해지고, 치열한 상황에 닿을수록 더 치열해진다.

늘어짐은 끝을 모르고, 자극에 부딪혀 본 사람만이 부딪치기 위해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관성에 의해 습관이 다져지고,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더 좋은 습관과 태도를 갖추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용기와 실행이 아닐까.

용기는 모든 것의 시작점이며, 실행은 시작을 결과로 이끌어내기 위한 원동력이다.



자극제를 먹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움츠러들수록 나의 크기도 작아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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