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한 맛에 하는 것들이 있다.
특히, 연애할 때.
유치해도, 어색해도, 수줍어도
함께 할수록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유치한 것도 맛있을 수 있고 즐거울 수 있다.
너와 나만 아는 그 유치한 맛에 중독돼 미쳐버리기도 한다.
그 맛을 그만둬야 할 때면, 갑자기 다른 내가 된 것 같아 돌아버리기도 한다.
사랑의 맛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유치한 맛에 하는 것은 유독 그 이유가 사랑일 때 가장 달콤한 것 같다.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