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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풍성하게 즐기는 법!

4DX, 스크린X 개봉 확정


영화 <아쿠아맨>의 4DX, 스크린X 개봉이 확정됐다. 영화는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 수호자인 수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최근 프리미어 시사 이후 '다크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정식 개봉을 일주일 남짓 남겨둔 지금, 어떤 새로운 수중 유니버스를 완성시켰을지에 대한 DC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아쿠아맨> 4DX 포맷은 '수중 어드벤처 끝판왕'을 예고하는, 올해 마지막이 될 야심찬 워터 효과를 준비하고 있다니 궁금해진다. 올 여름 <메가로돈>으로 4DX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았던 '익스트림 워터' 효과를 다시 한 번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지상과 수중을 오가며 펼쳐지는 전투신의 스릴, 수중 유니버스의 신선한 매력은 4DX 효과들로 하여금 배가될 것 같다.



한편, <아쿠아맨> 스크린X 포맷 역시 생동감 넘치는 영화 관람을 기대하게 만든다. 스크린X 버전은, 수중 유니버스를 화려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아틀란티스 수중 왕국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는 예고. 특히, 아틀란티스 왕국을 처음 방문하는 장면, 하이라이트 전투 장면에서는 컬러풀한 수중 왕국의 풍경이 스크린X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정면 스크린에서는 미처 다 보여줄 수 없던 심해 크리처들과의 전투가 넓게 나타나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악당 '블랙 만타'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좌, 우 화면에서 수트를 제작하는 캐릭터의 다양한 앵글이 선보여질 것이라니 기대 포인트로 인지하고 가도 좋을 것이다.


<아쿠아맨> 스크린X 관람 포인트 3


스크린X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타이틀 시퀀스


<아쿠아맨>의 타이틀 시퀀스 전체가 스크린X로 구현되어 관객들은 영화가 시작된 순간 스크린X로 영화를 보고 있다는 실감과 함께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수족관에서 해저 동물과 처음으로 교감하는 어린 '아서 커리'의 입장에서 극장 전체가 거대한 수족관이 된 듯한 경이로움을 체현할 수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5>, <메가로돈>으로 바다와 스크린X의 합이 증명된 바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더욱 시원하게 즐기고 싶은 관객들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것!


스크린X로 한층 화려하게 펼쳐질 아틀란티스 수중 왕국의 비주얼


아틀란티스의 수중 왕궁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로 풍부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영화는, 아쿠아맨이 히로인 '메라'와 함께 아틀란티스를 처음 방문하는 장면과 하이라이트 전투 장면에서 스크린X의 묘미가 극에 달할 것 같다. 정면 스크린에서는 미처 다 보여줄 수 없을만큼 심해 크리처들이 스크린X를 통해 좌, 우까지 등장해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쿠아맨이 '전설의 무기'를 손에 쥐는 순간 펼쳐지는 스크린X 효과


아쿠아맨이 전설의 무기를 손에 쥐었을 때 스크린X가 양쪽으로 열리면서 관객들의 쾌감을 극대화시킬 예정. 전설의 무기를 손에 쥠으로써 아쿠아맨의 힘이 더욱 강력해지는데, 관객들은 그 순간 양쪽으로 열리는 스크린X를 통해 거대한 힘이 정면 스크린 밖으로 뿜어져 나가는 듯한 느낌을 전해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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