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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100% <엑시트>,
4DX로 즐겨보자!

신선도 100%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가 4DX로도 개봉했다. 7월 31일 문화가있는날 개봉작으로 올 여름 강력한 흥행 구원투수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엑시트>가 익사이팅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4DX와 만나 무한질주 재난탈출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투 더 스톰>이 4DX 역대 객석률 1위를 기록 중인 만큼, 4DX는 믿고 보는 재난 영화 최적의 포맷이다. 그렇다면 <엑시트> 4DX의 관람 포인트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가스 테러 재난 현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풍부한 환경 효과

의문의 가스 테러가 일어나기 전, 가스가 분출되기 직전의 고조되는 분위기에 맞춘 모션과 가스 분출, 동시에 펼쳐지는 환경 효과 연출은 영화를 보던 관객들도 함께 긴장감을 넘치는 상황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가스 분출 외에도 재난 현장을 탈출하기 위해 용남과 의주가 불길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도 포스 효과 외 풍부한 환경 효과를 드러낸다.


2. 클라이밍을 하고 도심을 질주하는 장면에서의 섬세한 모션 효과

재난 탈출 현장을 환경 효과로 느낄 수 있는 것 외에도 용남과 의주가 재난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 맨몸으로 클라이밍을 하고 도심을 질주하는 장면 역시 기대 포인트다.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옥상으로 힘겹게 올라가는 용남의 움직임과 로프 진동 등은 위태로운 상황을 표현해낸다. 이 장면에서는 음악이 고요해진 후 클라이밍 움직임에만 포커스를 맞춰 섬세하게 표현돼 스릴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또한, 용남과 의주가 탈출을 위해 뛰는 장면에서는 빠른 컷 전환과 함께 빠르고 섬세한 패닝으로 점프, 착지 등의 동작을 엣지있게 표현해냈다.



3. <엑시트>만의 코믹 장면도 4DX로 더 극대화됐다

용남이 묘기를 부리듯 철봉을 타는 장면에서는 절도있는 모션과 환경 진동으로 철봉이 묘사됐고, 에어샷으로 코믹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용남 어머니의 칠순 잔치 장면에서도 코믹 요소들이 4DX 효과와 만나 연출력을 배가시켰다.



<부산행>, <신과함께>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한국영화 4DX 흥행 계보를 이을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엑시트>는 올 여름 유일하게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되는 한국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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