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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남길 수 있는
용인 '조아인스튜디오&카페'

핫플레이스라면 놓쳐서는 안 될 인테리어. '찍을만한 스폿'이 없으면 메리트를 못 느끼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라면 인테리어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이런 이유에서 용인의 '조아인 카페&스튜디오'는 '맛집'이라 불릴 수 있다. 이곳은 '사진맛집'이다. 인생삿을 건질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루프탑을 제외하고 총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탁 트인 널찍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CF, 행사, 방송 및 화보 촬영 등 특별한 이슈가 없는 때에는 카페, 스튜디오로 오픈되어 있다.



각 층마다 다른 콘셉트를 갖추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갖춘 조아인 카페&스튜디오. 마치 모델에 된 냥 간단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흡족한 마음을 안고 돌아갈 수 있는 장소다. 연출된 실내 공간뿐 아니라, 미니 정원과 루프탑 공간도 갖추고 있어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단순히 카페로만 생각하고 온 나는, 기대 이상의 공간미 덕분에 '좋다'는 말을 연발하기도 했다. 좋은 공간 속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음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에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공간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음료와 빵의 퀄리티도 좋았다. 좋은 분위기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은 하루종일 행복한 기운에 휩싸이게 만드는 묘약과 다름 아니었다.



가족, 연인, 친구끼리 좋은 추억을 남기기에 손색 없는 용인 조아인 카페&스튜디오에서의 행복한 순간. 오랜 시간이 흘러도 좋은 장소로 기억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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