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영화 <포드 V 페라리>
4DX, 스크린X 관람 포인트

오는 12월 4일 개봉 예정작 <포드 V 페라리>는 불가능에 도전한 두 남자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다.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셀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4DX와 스크린X 동시 개봉을 확정한 <포드 V 페라리>는 올해 여름 <분노의 질주: 홉스&쇼> 4DX에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4DX 익스트림 레이싱 효과를 다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카레이싱의 짜릿함을 극대화하는 4DX 익스트림 레이싱 효과가 전할 스릴은 <포드 V 페라리> 4DX의 기대 포인트다. 특히, 카레이싱 시퀀스에 4DX 효과들이 더해져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케 만드는 이 영화. 스크린X의 관람 포인트도 짚어보자.



<포드 V 페라리>는 스크린X 포맷에 적합한 작품이라는 평을 모으고 있다. '싱크홀' 트레일러처럼 POV(1인칭 시점)로 레이싱을 하는 장면을 스크린X로 본다면, 실제 자동차에 타 있는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힐 것이다. 4DX with 스크린X로 본다면 더 큰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



모든 레이싱 씬은 모두 스크린X로 연출됐다고 한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20분은 마치 <보헤미안 랩소디> 웸블리 공연 장면처럼 레이싱이 끊임없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레이싱 경주를 지켜보는 수많은 관중이 스크린X 좌우면에 펼쳐져 현장감을 드높일 것이다.



한편, 하늘이 보랏빛으로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켄 마일스가 그의 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감동적인 장면이 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스크린X로 그려져 아름답게 전개돼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영화 <블랙머니> 후기, 국민 앞에 고발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