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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삼청동길 산책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소소하지만 자주 느끼는 것이 참 행복임을 깨달아가는 요즘.

나의 몸을 움직여 세상의 면면을 관찰하고 경험하는 것이 즐겁다.

우울한 시기이지만, 잦은 행복감으로 만족도 높은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 나.

하루라도 빨리 '마음의 봄, 진정한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D




고즈넉한 정취의 삼청동길을 걷다가 갤러리 '담'에서 전시 중인

이광택 화가의 '아침꽃, 저녁에 줍다展'을 감상했다.



덕분에 행복도가 배가됐다. : )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내면의 에너지를 높여준다.


그림자에 반하는 취향이 있다. 이면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다.


마침, 지나가다가 발견한 '봄날' 간판


좋아하는 친구와

아름다운 장소를 거닐며

소소하지만 빛나는 추억을 만들었던 4월 11일.


이 포스팅은

추억을 잊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나의 활동.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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