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 '부자'와 '말', 그리고 '센스'의 조합만으로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모든 사람이 되고 싶고 갖고 싶은 것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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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즈니스협회 대표이기도 한 저자 김주하는 수많은 CEO와 수강생들을 만나면서 비즈니스의 흥망성쇠를 봐왔다. 한편 학창시절부터 가장 역할을 해야했던 그녀는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일찍이 비즈니스 마인드를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이 경험들을 통해 매출 신장의 중심에는 소비자를 대하는 말과 몸짓, 그리고 눈빛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책에는 비즈니스와 인맥 관리를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태도와 기술이 담겨있다. 말센스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대하는 마인드와 그들을 끌어들이는 카피라이팅 작성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팁이 정리돼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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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컨설팅을 받은 이들은 그녀의 힘을 '주하효과'라 부른다고 한다. 이 애칭을 만들어준 사람은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 대표의 아내라고 한다.


'당시 대중에게는 지금처럼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강아지를 잘 키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그의 전문성이 세상에 알려질 필요가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매출보다는 강아지에 훨씬 더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 분이다 보니 콘셉트와 시스템, 상담법 등 반려견 훈련 외의 부분을 도와드렸다. 그때 그 아내분이 만들어준 애칭이 주하효과다. 놀랍게도 한 달 만에 매출이 30배로 올랐기 때문이다.' (p. 7)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는 비즈니스 도서라기보다는 에세이 느낌의 자기계발서다. 이는 즉 '읽기 쉽다'는 뜻이다. 저자가 실제로 매출 신장에 기여했던 에피소드들이 소개돼 있어 재미도 있다. 실생활에 응용해볼만한 예시들도 다양하게 정리돼 있어 꽤나 유용하다.


덧)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이 책의 매력은 각 챕터의 끝을 장식하는 '주아표 한마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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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말 잘 하는 법,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밀이 궁금한 이들에게 권함.

무겁고 딱딱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읽기 쉽고 재미있는, 현실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가이드북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도 읽어볼만한 책으로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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