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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쇠를 변하게 만든 힘은?
영화 <페니 핀처>

<페니 핀처>는 장 볼 땐 할인쿠폰을 수십 장 내고, 배탈을 경험하면서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는 '찐 구두쇠' 프랑수아(대니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쉽게 보지 못할 짠돌이가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페니 핀처>는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는 훈훈한 드라마다.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기대하기보다는 한 남자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성장영화로 보면 좋을 것.



프랑수아를 변화시킨 힘은 사람. 사랑하는 여인과 처음 보는 딸로 인해 변해가는 구두쇠의 모습으로 뭉근한 감동을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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