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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한옥찻집 '도솔미술관'

논밭뷰 카페에서 힐링을!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장흥리에 위치한 한옥찻집 '도솔미술관'은 티타임과 함께 미술작품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밖에서 봐도 예쁨이 드러나서 입장하고 싶게 만드는 곳이다.



요즘 유행하는 '논밭뷰 카페'의 전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도솔미술관. 정성스레 가꾼 소나무 정원과 꽃, 유유자적을 즐기는 개와 두 마리의 고양이들이 방문객을 반긴다.


작품 감상은 전시관에서, 티타임은 실내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전시는 매달 바뀌므로 재방문해도 새로운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음료는 커피류와 단호박식혜, 오미자·매실·생강차 등 전통차들이 마련돼 있다. 디저트로 보리빵도 나오는데 은은한 단맛이 건강식임을 증명한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티타임은 힐링 그 자체다. 특히 잘 정리된 잔디를 밞으며 산책하는 시간이 좋았다. 찻집 뒤로 펼쳐진 논밭뷰는 농촌으로 여행온 듯한 기분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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