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탑동동에 위치한 테마파크형 세트장 '니지모리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지금, 일본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넷플릭스 K-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과 tvN '구미호뎐' 주요 장면이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여인천하', '용의 눈물'로 유명한 故김재형 감독이 한국 내 일본 세트장의 필요성을 느껴 기획 및 조성한 장소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 애도시대의 한 마을을 그럴싸하게 재현했다. 그 시절 일본의 문화와 향수를 체험해볼 수 있다.
호수로 둘러싸인 공간은 물론, 스시, 우동, 오니기리, 타코야끼 등 일본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F&B, 료칸 등을 완비해 실제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전한다. 특히 기모노를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곳이다.
일본 여행이 그립다면 체험과 관광, 숙박, 힐링 등 원스톱재팬트래블이 가능한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잠시간의 여행을 즐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