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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나들이

헤이리마을, 콩치노 콩크리트

비가 쏟아진 뒤

너무나도 화창해진 날씨.

깨끗한 하늘, 폭신폭신한 구름 뷰를 감상하며

파주 드라이브를 즐겼다.


헤이리마을을 산책한 후,

궁금했던 콩치노 콩크리트를 찾았다.

헤이리마을 곳곳엔 장미가 활짝 피어있었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비갠 후 선선한 바람이

산책의 기분을 북돋워줬다.


멀리 내려다보이는 리버뷰도 아름다운 콩치노 콩크리트


콩치노 콩크리트는

온전히 음악을 듣는 콘서트홀이다.

순수 음악 감상을 위한,

오롯이 청각을 활용하는 공간이다.


시각 예술을 즐기는 데 익숙하기에

이곳에서의 경험은 생경하고도 특별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퀄리티 음향기기를 통한 음향 예술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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