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따미 에세이
관심은 질문의 원인이다.
관심이 있어야 질문을 할 수 있는 법.
아마 다들 경험했을 것이다.
사람 혹은 대상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그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할 리 없다.
일단 호기심이 생기면, 더 깊숙이 알고싶어하는 것이 호기심의 관성이다.
더 알고자 할 때, 우리는 어떠한 액션을 취한다. 바로 질문이다.
직접적인 질문을 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해서는 스스로에게 질문(과제)을 던진다.
그후, 답을 찾아간다.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아이러니를 경험한다.
알면 알수록 더 알 수 없다는 걸 경험한다.
답을 찾아가는데, 해결해야 할 답이 더 늘어가는 거다.
그래서 질문은 점점 쌓여만 간다.
관심이 있다면, 더 알고 싶고, 답을 찾아나가기 위해서라도 질문을 피할 수 없다.
누군가가 질문을 해온다면 기꺼이 받아들이자.
관심이 있다는 뜻이니까.
내가 어떠한 대상에 질문을 던지고 싶다면, 기뻐하라.
몰두할 무언가가 생긴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