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아침 글쓰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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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침 글쓰기의 힘>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는 제목 그 자체다. 세 명의 공동 저자들은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인물들이다. 아침 글쓰기의 근간은, 이른 아침의 기상에 있다.


<아침 글쓰기의 힘>은 당신의 '습관과 관념을 바꿔줄 것'이다. 이 책은 아침 일찍 기상하기 위한 방법, 기상 후의 시간들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 생각한 것을 기록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당신의 생각은 가치있다'는 긍정적인 관념을 심어준다. 하여, 궁극적으로는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이 작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저자들은, 유명 작가들의 규칙적인 생활 습관들을 소개하면서 아침 글쓰기의 힘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의 작가들은 밤에 글을 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성공한 작가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글쓰기에 집중한 후 다른 일과들을 해나간다는 것이 책의 설명이다. 소개된 작가로는, 무라카미 하루키, 스티븐 킹,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이다. 이들은 하루 중 가장 집중력이 좋은 기상 후 '골든 타임' 동안, 각자가 정한 하루치 글쓰기 목표를 달성한다.


따라서 책이 강조하는 것은 '아침 기상의 습관 형성'이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아침을 여는 습관은 다음과 같다.

▲침묵(Silence) ▲확신의 말(Affirmations) ▲시각화(Visualization) ▲운동(Exercise) ▲독서(Reading) ▲기록하기(Scribing)다. 이 습관들을 책에서는 각 이니셜을 따, 라이프 세이버스(S.A.V.E.R.S.)라고 명명한다. 이 라이프 세이버스를 실천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아끼지 않는다.


위 여섯 가지 습관들 중 특히 눈여겨 봐야 할 것, 책이 전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습관은 '기록하기'에 있다. 기록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지만, 이 책과 미라클 모닝에서의 기록은 '아침에 쓰는 일기'를 말한다. 저자들은 이 일기를 통해 하루하루를 점검하고 기억해두었다가 발전시키고 싶은 생각들을 덧붙이라고 조언한다. 일기를 씀으로써, 매일 자신에게 온 기회와 문제의 돌파구, 새로운 깨달음과 교훈, 성장과 발전을 기록으로 남겨 기억을 도와줄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삶은 기록할 가치가 있다"고 토니 로빈스는 말했다. 우리에게 부여된 삶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기록을 실천화할 필요가 있다. 토니 로빈스의 말은, 삶의 가치 여부는 기록을 하는 자와 하지 않는 자로 나뉜다는 의미를 함축하는 것은 아닐까.


<허삼관 매혈기>를 쓴 작가 위화는, 쉬지 않고 글을 쓰라고 말했다. 이는,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근원적이며 현실적인 조언이다. "쉬지 않고 글을 써야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고, 자기를 발견할 수 있다." _위화


정리하자면, <아침 글쓰기의 힘>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바는 크게 두 가지다. 미라클 모닝과 끊임없이 기록할 것.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글 쓸 시간을 만들어 실천하라는 것이 이 책의 메시지다. 특별할 것 없는 관념이지만, 이는 작가의 정신력을 흔들어 깨우는 것이기에 의미 있다. 더불어, 글쓰기의 방법론과 주의사항 등의 가이드도 포함돼 있다.


현재 글쓰기에 지쳐 있다면, 작가가 되기를 희망한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길. 지치고 흐트러진 정신을 일깨워줄 것이며, 작가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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