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벚꽃문화축제 3월 28일 개최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 만개하는 벚꽃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광양벚꽃문화축제'를 주목해보자.
전남 광양 금호동 조각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봄의 절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진다. 단순히 벚꽃 구경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광양벚꽃문화축제의 매력은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 무대에서 시작된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광양시립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비롯해 벚꽃가요제와 청소년댄스페스티벌이 이어지며 봄의 흥겨운 분위기를 가득 채운다.
여기에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금호동 주민자치센터가 준비한 특별 공연까지 더해져,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백운대길에서는 하모니카와 통기타가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이 열려 낭만적인 봄의 멜로디를 선사한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길목에서 듣는 음악은 그 자체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백운대로로 이어지는 벚꽃길 일대는 차량이 통제되어 오롯이 사람들의 발걸음과 웃음소리로 채워진다.
금호동 조각공원에 마련된 주 무대 주변에서는 벚꽃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전시도 만날 수 있다. 금호동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낸 전시와 벚꽃사진전이 열려,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과거의 시간을 거닐 듯한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자. 마술 공연과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비누 만들기와 떡메치기 등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다. 먹거리 장터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지역의 맛을 즐기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봄날의 설렘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광양벚꽃문화축제로 떠나보자. 벚꽃 아래 펼쳐지는 공연과 전시, 체험과 먹거리까지, 누구와 함께해도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광양벚꽃문화축제에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