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바다·산 동시에 즐기는 2.43km 케이블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봄철 초양도를 뒤덮는 유채꽃과 남해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
케이블카 아래로 펼쳐지는 노란 유채꽃밭은 지상에서 볼 때와는 또 다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계절별로 변화하는 사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연간 이용권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케이블카는 대방정류장에서 출발해 초양도를 거쳐 각산까지 이어지는 총 2.43km 구간을 운행하며 바다와 산을 동시에 아우른다.
이용객들은 낙조가 아름다운 초양도와 한려수도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각산 전망대를 오가며 입체적인 풍경을 경험한다. 각산 정상에서는 창선·삼천포대교를 포함한 파노라마 전경을 볼 수 있다.
연간 이용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하루 한 번 탑승할 수 있으며 가격은 대인 75,000원, 소인 65,000원이다.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자유롭게 선택해 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하면 발아래로 펼쳐지는 유채꽃밭과 바다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연간 이용권 소지자는 동반 인원 최대 3명까지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일반 캐빈 기준으로 6회 이상 탑승 시 구매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초양도에는 아쿠아리움, 동물원, 대관람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반나절 이상의 여행 코스로 적합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 전날에는 연장 운행을 한다.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연간 이용권은 대방정류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며 사계절의 변화를 누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선택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