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일상과 이상 사이

만약,

정말로 만약에,


'언젠가'가 사라지고,

'다음에'와 '나중에'도 사라지고,

'때가 되면', '기회가 되면' -

그 모든 '~되면'이 사라진다면,

살아가는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까?


꿈꾸던 이상을 포기하게 될까,

아니면,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까?


그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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