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https://youtu.be/TqIAndOnd74
훌륭한 사람이 되라던 어른들의 말 덕분에 나는 그런 꾸었고
당연히 그렇게 될 줄 알았는데
그 덕담에 전혀 부합하지 못한 사람이 된 것 같아 죄스럽다.
세상에 작은 기여라도 해야겠다고 마음먹지만
여전히 그렇지 못한 사람인 것 같다.
별거 없더라도 의기양양했던 어린이의 마음을 품고 싶다.
<계간 익주> 편집장. 브런치 작가 4수생. 어느 외딴 역 역무원. 밴드 <택시작아택시작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