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https://youtu.be/4xhoZKk16Q4?si=M1_5kQPwrW7ChEEF
주차 금지라고 적힌 도로가 무색할 정도로
차가 세워진 도로를 보면 답답하다.
좁아질 대로 좁아진 길을 서로 번갈아 가며
아슬아슬 부딪치지 않게 오가는 자동차 운전자들도 얼마나 피곤할까.
그래서 나는 주말 이른 아침에 보이는 거리를 정말 좋아한다.
웬일인지 차 한 대 보이지 않는 그 거리는 너무나 깨끗하고 넓기 때문이다.
<계간 익주> 편집장. 브런치 작가 4수생. 어느 외딴 역 역무원. 밴드 <택시작아택시작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