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플러스 배터리 테스트 결과!

유튜브 무한재생으로 본 갤럭시S9 플러스 배터리 타임

MWC 2018에서 공개 된 갤럭시S9! 카메라 기능 이외에 큰 차이가 없다라며 외신의 혹평이 이어졌지만 예약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강력한 경쟁 스마트폰이 없기도 하고 선택약정 할인율이 25%로 인상 되는 등 갤럭시S7 사용자들의 교체수요가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  물론 아직 뚜껑을 열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예판 판매량이 공개되면 초기 갤럭시S9 시리즈의 흥행을 좀 더 정확히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어쨌건 9일부터 개통이 시작되고 다음주부터 판매가 되기 때문에 구입을 고민하는 사용자들이라면 갤럭시S9 / 갤럭시S9 플러스 모델에 대한 궁금한 점들이 많을 것인데 과연 전작과 크게 달라진점이 보이지 않은 갤럭시S9 시리즈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디자인적으로 크게 변화되지 않았지만 크기가 약간 달라졌고 후면 디자인은 카메라의 세로 배치와 지문인식 센서 위치가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사용성이 좋아졌다. 카메라와 지문인식으로 연결 되는 빈 공간은 메인 컬러와 동일하게 디자인 해 일체감을 높였다. 그리고 카메라 기능이 좋아졌고 AR이모지 기능이 포함되어 재미 요소가 늘어났다.

컬러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MWC 2018 현장에서 담아왔다.

갤럭시S9 플러스 배터리 테스트

그리고 갤럭시S9 플러스 모델의 배터리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8시간 - 9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기록했다.

배터리 테스트 측정 조건은 간단하다. 실제 사용해보면서 느끼는 대략적인 시간 타임을 기록할 수 있지만 유튜브 무한재생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때 발생되는 배터리 결과를 체크해 보는것이다.

셋팅은 와이파이 모드에서 볼륨 50%, 비행기 모드를 실행했고 디스플레이 밝기는 최대, 자동 밝기는 Off 상태이다. 해상도에 따라 사용 시간이 약간 차이가 있어 갤럭시S9 플러스가 낼 수 있는 최대 해상도인 WQHD + 상태를 적용했다. 유튜브 1080P 화질로 무한 반복으로 테스트를 했고 이를 타이머로 기록했는데 실제 사용시간은 9시간 4분으로 측정되었다.

새폰인데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거의 설치하지 않은 상태의 폰임을 감안한다면 실 사용 시 배터리 타임이 미세하게 줄더라도 8시간 정도의 배터리 타임을 예상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해외 매체에서는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의 배터리 타임에서 차이가 약간 있다라고 보고 있는데 국내에서 판매하는 엑시노스의 배터리 효율이 더 좋다라는 것이다. 전작과 배터리의 크기는 동일한데 비슷하거나 약간은 좋아졌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