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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둥e딸Ki May 14. 2018

LG G7 씽큐 M+ LCD 배터리 테스트 결과는?

어떠신가요?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G7 씽큐가 공개 되었습니다. 

생각과는 다른시기에 출시 된 폰이긴 하지만 근래에 출시 된 아이폰X, 갤럭시S9의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통신 시장이 얼어 붙었던지라 왠지 가뭄의 단비마냥 반가운 소식이긴 하죠. 최신 제품이지만 무조건 최신 기술로만 도배한 모델이 아니라는 점에서 약간의 가격적인 타협이 가능했던 모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LG G7 씽큐 배터리 테스트,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

가격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 아니고 오로지 G7 씽큐 모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려고 하는데요 최근 트렌드와는 분명 사뭇 다른 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품 가격 중 가장 부담스러운 요소인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하지 않았다는 점은 LG전자가 새로운 MC 본부장 체제에서 뭔가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수장이 바뀐만큼 전략은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한가지 의아했던 점은 OLED가 전력관리에 장점이 있고 또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지향하는 상황에서 이런 점에 유리한 OLED 대신 LCD를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LG G7 씽큐에 탑재 하였고 배터리 용량까지 3000mAh로 줄였다라는 점입니다.

LG전자는 공개 전부터 M+LCD 디스플레이가 전력관리에 있어 30%정도 효율이 좋아졌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결국 큰 그림에서 보면 G6와 같은 LCD를 탑재 하였고 배터리 용량을 줄이면서 전작과 비슷한 배터리 타임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00% 밝기 상태와 최고의 해상도 상태, 그리고 유심은 꼽지 않았지만 와이파이 상태에서 에서 유튜브 무한재생을 통해서 본 결과를 보면 G6에 비해 용량은 30%가 줄었지만 시간은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볼 수 있었는데요 LCD가 가진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V시리즈와 G시리즈간의 차별성을 확고하게 만들지 못한 입장에서 LCD vs OLED 제품을로 구분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OLED인 V30과 비교해보면 분명 배터리 타임에서 아쉬움이 존재 합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겠지만 LCD를 적용하면서 가격을 G6와 동일하게 책정하였습니다. 또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충분하게 사용할만한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그동안 LG의 LCD 기술은 상당히 진일보 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 한가지가 부스트 온 기능으로 밝기를 높인점이고 사진이나 영상을 볼때 고유한 쨍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간은 오버 상황이라 할 수 있는 유튜브 무한 재생으로 배터리 타임을 측정 했구요. 차차 길게 사용해본다음 라이프 베터리 타임이 어떻게 될지 살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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