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이폰 새로운 라인업에 대한 이야기가 스물스물 흘러나오고 있다
아이폰X가 많이 팔리긴 했지만 기대를 밑도는 수요를 보이는 가운데 애플이 아이폰X의 생산을 줄이고 있다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물론 생산 목표를 50% 이렇게 감축했다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애플로부터 부품업체들의 수주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아이폰X의 심리적인 가격대가 생각했던 것 보다 높았을까? 아니면 미래형 스마트폰을 지향할것으로 내다 본 소비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했을까?어찌 되었건 조금 더 저렴한 매력적인 아이폰이 필요해보인다.
3종의 새로운 아이폰
애플전문가 밍치궈의 보고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는 아이폰X와 같은 풀디스플레이 형태의 베젤리스 디자인의 3가지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아이폰X를 계승한 (가칭 : 아이폰XS) 신제품은 5.8인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유지하고 RAM을 4GB로 늘리고 몇 몇 기능의 변화가 있는 모델이다. 아이폰X 플러스의 경우 6.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 될 것으로 보이는데 플러스 모델의 경우 4GB RAM과 기존보다 배터리 용량이 25%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두 라인업은 모두 지금의 아이폰X처럼 L자형 배터리를 늘리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제품들의 가격은 지금의 아이폰X처럼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선에서 출시 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관심 받는 모델은 보급형 아이폰X로 가칭 (아이폰XC) 6.1인치인데 트루뎁스 시스템이나 가상 홈버튼, 풀스크린 등은 유지하지만 해상도를 조금 낮추면서 먼저 언급했던 이 둘 모델보다는 저가형 모델이 된다. 여기에 카메라, 소재 등의 차이가 조금은 있을 것이다.
노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가장 큰 차이는 OLED 대신 LCD의 탑재라 할 수 있다. 이미 아이폰X 부품 중 OLED는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OLED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라인업을 갖추는 것에 포인트를 둔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궈밍치는 애플 또한 이 보급형 모델의 출시 비중을 높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머지않아 매력적인 가격대의 아이폰X 라인업을 만날 수 있을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