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아 보니 실전' _ 아들에게 남기는 아빠의 육아 이야기
< 차례 >
#1 교육
이것 좀 드세요~(존댓말을 쓰게 하고 싶으면 먼저 존댓말을 해라)
또 어질렀어(창의성을 위해서는 항상 정리정돈)
토요일엔 영어학원(키즈를 위한 시설보다 교육이 저렴하다)
머리맡의 효과(제발 책 좀 그만 읽어)
대화식 책읽기, 공통점과 차이점, 변화에 주목(뭐가 달라? 뭐가 같아? 달라진게 있어? 어떤게? 왜 달라졌어?)
#2 정서
아빠 여기 있을게, 어딜가든 그 자리에 있어(안도감)
응~(잘해도 못해도 비슷한 반응으로 행동별 자극 주지 않기)
뚝, 차렷! 안아~(몸과 감정을 통제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휘까닥!!(레슬링을 통해 극한의 흥분 내뱉기)
아빠는 친구가 아냐(부모의 역할을 잊지 않기, 잃지 않기)
#3 적응
오늘은 리본머리 했네~(적응은 혼자하는게 아니다)
가서 말해보면 어때?(상황에 직면하기)
빠빠이해~(끝나는 시점 확실히 인지하기)
치과놀이 해볼까?(직접 경험하기 전 체험 하기)
책하고 휴대폰 가져와봐(체험 기억 반복하기)
#4 바람
박수를 받지도, 치지도 말길(긴 박수, 짧은 박수)
옮음보다는 친절을
이익보다는 신념을
완벽히 이기는 법은 없다(목적은 작게나마 나아가는 것)
10년에 1번은 꼭 바닥부터 배워라
하나하나 써보면서 수정할 수도 있지만,
일단 써보는걸로!!
오랜만에 글쓰고, 서툰 일에 대해 써야 하니 다소 두려움도 있지만,
화이팅 하는 걸로!!
누나 @ddoongdemois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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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mr.j_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