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틴은 반도체 전공정에서 광학 결함 검사 장비를
제조한다. 이 섹터 전체 Market 규모는 3조 정도이며 BF(Bright Field), DF(Dark Field), Macro Tolol로 5:4: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결국 BF>DF>Macro Tool 순으로 정밀도는 상승하고 가격은 높아짐. 글로벌은 KLA라는 미국기업이 사실상 독점인 현황임. 넥스틴의 점유율은 5%안팍즈음.
KLA와 비교했을 때 장비의 가격은 반값수준이고
당연히 정밀성은 떨어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슈는 미중 반도체 전쟁인데, 중국도 자국 반도체 내수화 지원책을 펼치고 있기에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
미국 반도체 수출규제는 로직칩:14nm이하
DRAM:18nm이하, NAND: 128단 이상으로
고급기술에 제한되어 있다. 경쟁사 KLA는 10nm까지도 검사가 가능하기에 수출이 막힘.
반면 넥스틴은 30nm 이상의 레거시 공정이기에
미국 수출 규제는 없다.
최근 국내 매출:해외매출=7:3 정도이고 대부분이
중국발 수출이다.
구글이 독점하는 “검색”부문에서
chat gpt를 업은 마소가 점유율을 조금만 올려도
엄청난 매출과 수익을 보듯이,
현재 반도체 광학검사장비 업계가 그러하다.
KLA와 넥스틴. 물론 여기선 가격경쟁력이 우선이고
기술 정밀성은 벤치마크해서 따라가고 있다.
추가로 미국규제로 미국반도체 기업에 속수무책일때 중국향 정부지원+침투율을 높이는 아이디어는 괜찮다. 단, 성장이 매분기, 매년 지속되는지, 정부규제가 변하진 않는지 확인해야만 한다.
최근엔 주가가 50% 급등하면서 공매도가 붙은 모습이다. 요즘 코스닥 시장을 보면 급등이라고 할 축도 못되긴 하지만, 미중 틈새시장을 활용한 수출활성화가 이 주식의 핵심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