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자동차를 1년이나 기달려

현대차,차량용반도체

by 빌리언스

오마이께서 노래부르시던

볼보자동차를 구매하려고 가족들이 똘똘뭉쳐

볼보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화사가 타고나와서 화제가 된 xc40와이트

모델인데요. 확실히 이쁘긴하더군요,,

뭐 볼보야 안전성은 소문났고 가격도 신형 그랜저가

6000만원인데요, xc40 가솔린 모델은 5000,

전기차 모델은 6000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미 기존에 현기차든 외제차든 대기시간이 기본

1년이라는 소리를 하도 들어왔기에 큰 기대없이 터벅터벅 왔는데 역시나 반도체 수급부족을 이유로

계약금 걸어두고 1년 기다리라는 처참한 통지를 받고 왔습니다.

아시아에는 세계1,2위를 다투는 반도체기업

한국의 삼성전자가 있고 워렌버핏도 최근에 투자를 한 대만의 TSMC도 있습니다. 공급이 부족한 이 시점에 높은 가격으로 차량용 반도체를 팔 기회일텐데

왜 이 반도체 문제는 거진 2년가량 길어진 걸까요.

먼저 요즘 자동차 1대에는 평균 200-300개의 반도체가 소모되고 생산원가의 2%정도쯤 됩니다. 그런데 과거 코로나 시기에 전세계에 내구재 수요는 급감했고 글로발 자동차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 주문을 줄였습니다.

당연히 반도체회사도 먹고살아야하니 차량용 반도체 생산라인을 몇 군데 멈춰두고 비대면으로 인기가 높아진 스마트폰, pc, 게임기에 집중했습니다.

코로나는 백신이 풀리고 경기완화를 위해 저금리

기조로 들어섰고 자산시장이 많이올라

사람들은 자동차 주문을 쏟아냅디다. 하지만 반도체 생산라인을 변경하는 일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실제로는 반도체기업이 현상유지중입니다.

왜 없어서 난리들인 차량 반도체를 안만들까요?

돈이 안됩니다. Ai, 스마트폰 반도체 대비 마진이 작고 대부분이 8인치 웨이퍼라는 구형 제조장비로 생산됩니다. 지금 최신버전은 12인치 웨이퍼이기에 굳이 구형개발을 다시 신규개발하고 공급을 확대를 하지 않는 것이죠.

그렇다면 삼성전자에서는 적어도 한국 지동차인 현기차엔 팔아야하지 않느냐?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비중이 0.1%정도 되고 라이벌인 tsmc는 3%정도 됩니다.


주로 내덜란드산 NXp, 독일의 인피니언, 일존 르네사스,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크, 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만들어 팔아댑니다.​

가뜩이나 비싸진 신차 1~2년 기다리느라 목빠지고

카드,캐피탈 자동차 할부금리 6-7%대서 부담이

엄청 스럽니다. 뭐 현금부자는 그냥 대출없이 기다리고 사면되지만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할부껴서 구매하거나 장기리스, 렌탈 계획 있던 예비 소비자들은 금리가 2-3배 뛰어버리니 계약을 냅다 취소하는 상황입니다.​


왼쪽은 미국의 최고 온라인 중고차업체 카바나

오른쪽은 한국의 최대존암 현대차입니다. 카바나처럼 현대차도 잠시 힘들어질 시기가 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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