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Sales

은행영업

by 빌리언스

보통 “영업”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의 반응은

부정적이거나 좋지 않았을 겁니다.

상대방을 꾀하거나 이용하여 자신의 잇속을 챙긴

다는 시선이 보편적으로 퍼져있기 때문이지요.

대표적으로는 자동차딜러, 보험사FC가 있겠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의 기본은 영업입니다.

본인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판매하여야

하기에 영업부 직원들이 깔끔한 정장에 구두

차려입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닙니다.

저도 영업을 합니다.

보통은 고객이 은행에 찾아와 원하는 업무를

이야기하고 저는 서로의 이점을 찾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부수적으로 권유합니다.

저의 인상, 설명과 논리가 맘에 들었다면

금융상품을 가입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퇴짜를 맞습니다.

처음에는 권유하는 것조차 초조하고

심장이 떨렸지만 지금은 거절을 하도 당하다보니

그러려니 합니다. 최근에는 주변 점주권 사업자들

프로모션을 위해 마케팅을 나간 적이 있습니다.

“저희는 손님은 아니고요,, 00은행 00지점에서 사업자 마케팅 활동나왔습니다.” 웃으며 말을 건넵니다. 하지만 “뭐 땜에 오셨는데요”, “ 아,, 네~”

이런식의 잡상인 취급이 대부분입니다.

나름 열심히공부해서 대학갔고

거기서도 놀지않고 스펙쌓고 대기업들어갔으니

끝인가 싶었는데 역시 인생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금융상품 혜택과 장단점 비교를 해드리면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여전히 흥미없는 고객도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 캘린다를 선물로 두고

명함하나 받아 어깨를 축느리고 돌아갑니다.

우리는 대학교 입학/취직시에도

영업을 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알리기위해

공부와 활동을 통해 내신/수능등급, 논술점수, 봉사활동, 동아리 등등 다양한 분야를 채웁니다.

그리곤 면접까지 보면서 자신을 팔아제낍니다.

취직시도 마찬가지죠. 학력 및 학점/봉사/어학점수

자격증/대외활동/수상경력/인턴 등등

본인의 시간과 가치를 투자해서 인풋대비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어내려고 부단히도

살아왔습니다만, 성장이 인생의 모토라면

그 끝은 없는 듯 합니다.

첫 방문 사업장도

두번째 방문 사업장도

거절을 하지만

6,7번째 사업장에서는

호기심을 갖고 반응과 호응이 좋습니다ㅋ

물론 상품의 특성과 영업인의 설명능력, 인상도

중요하지만

깨지고 쪽팔릴지언정 더 많은 업체를 악바리있게

방문하고 그 모수가 커져감에 따라

성공은 늘어갈 것이고 어느 정도의 노하우와 짬바가 챙겨지는 듯 합니다.

(참고: 은행 달력이 슬슬 나오니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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