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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뚜기 May 22. 2021

계획적인 소비도 재테크다.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짠테크 중입니다.

난 가계부 쓰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창원살이 요즘,

정신없어 가계부 한 달 치를 뒤늦게 기록했는데

생각보다 지출이 많더라.. 안 사도 될 것들을 다수 구매했다. 뒤돌아 반성하는 요즘이다. 다시 원래 뚜기 소비패턴으로 가야 한다.

첫 번째, 자기 전 가계부 쓰기

자동보다 수기로 기록하는 가계부를 이용한다. 편리함은 자동 등록되는 앱이 좋긴 하지만 난 나에 맞는 항목들로 정해 가계부를 정리하고 싶었다. 자기 전 가계부는 하루의 '소비일기' 같은 거다.


하루하루의 소비일기를 쓰다 보면 참 뿌듯한 한 달이 채워진다.

이 재미로 가계부를 기록한다.



두 번째, 필요해요 체크리스트

요즘 모바일로는 버튼 몇 번이면 구매가 된다. 수월해지는 구매는 참 편리해서 좋다. 다만 충동구매는 높아졌기에 소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정~말 필요한 걸 사야 한다.


세 번째, 정말 필요해?

이미 광고에 현혹되어 구매 직전까지 와버렸다. 이때 난 나 자신에게 묻는다. "뚜기야 정말 필요하니? 없으면 큰일 나?" 생각해보니 필요하지 않았는데 광고 보니 필요할 거 같더라. 참 광고를 잘 만든 상품들은 많다. 이대로면 너무 살 게 많으니 질문을 던져보자!

어떠한 소비대상에 끌려다니기보다 '나'의 소비 기준으로 그 대상을 보면 구매할지 말지 답은 나온다.


~ 필요할  소비하는 것도 재테크에 포함이라 생각하며 그런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 컨트롤을 잘해야 하더군요..!


다들 잘하고 계신가요? 저는 소비일기의 힘을 빌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다면 소비일기부터 시작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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