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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뚜루리 Feb 05. 2023

클린코드 :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로버트C.마틴)

몇 년 후 다시 읽어 봐야 할 책






책이름 : 클린코드 - 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저자 : 로버트C.마틴

출판사 : 인사이트



좋은 코드를 짜고자 하는 노력


이 책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좋은 코드를 짜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확신을 바탕으로 쓴 책(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엔 결국 가장 쉬운 길이라고도 한다.)이라 '좋은 코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고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이 방법이 정답이라고 말하진 않지만 적어도 이 방법이 본인들이 생각하는 최대한의 좋은 방법임을 명시한 뒤, '좋은 코드'를 만드는 길을 서술한다. 작년에 읽었던 <프로그래머의 뇌>의 책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어느 정도 좋은 코드를 만드는 길은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어떤 부분은 맞고 어떤 부분은 틀릴까?


어떤 부분은 나도 의심의 여지없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어떤 부분은 그게 정말 무조건 적인 좋은 방법일까?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닌.... 상황에 따라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 읽었지만 완독은 아닙니다. 


사실 다 읽긴 읽었지만 '정말 완독을 했는가'라고 물으면 쉽사리 대답할 수 없을 것 같다. 뒤로 갈수록 직접 코드를 다루며 상세한 예시들을 담고 있지만.... 어떤 부분은 이해하기 쉽지만 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 그래서 일단 내용들은 읽긴 읽었지만.... 나중에 몇 년 뒤에 한번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지금은 '코드를 짤 때 이런 부분까지 신경 써야 하는구나!' 정도만 알아두고 최대한 좋은 코드를 짜려는 노력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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