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we always do at this time
I go for mine, I gots to shine
Now throw yo' hands up in the sky
항상 우리가 하듯이
난 내 것을 해, 빛나지
손을 하늘 높이 들어 올려
I'ma get on this TV mama
I'ma, I'ma put shit down
난 TV에 나올거야 엄마
뭔가 일을 벌일거야
The good life, let's go on a livin' spree
Shit, they say the best things in life are free
좋은 삶, 신나게 즐겨보자
인생에서 최고의 것은 자유야
Haters give me them salty looks, Lawry's
50 told me, "Go 'head, switch the style up
And if they hate then let 'em hate
And watch the money pile up, " the good life
나를 미워하는 놈들은 소금을 치지 (Lawry:소금 브랜드 중 하나)
50cent가 말하길 스타일을 바꿔봐
그들이 싫어하면 싫어하게 놔둬
그리고 돈이 모이는거나 바라보라고
Whether you broke or rich you gotta get biz
Havin' money's not everythin', not havin' it is
가난하던 부유하던 이건 가져야 해
돈을 가지는 게 전부는 아니지만, 버는건 전부야
I always had a passion for flashin' befo' I had it
I close my eyes and imagine, the good life
항상 빛나는 것들을 열망했지
그 전엔 눈을 감고 상상만 했어, Good life
Kanye West - Good Life 가사 중에서
올드 칸예의 곡 "Good Life"는 화려한 성공과 즐거움을 노래한다.
(초기 칸예웨스트의 붐뱁 스타일을 올드 칸예라고들 지칭한다.)
물론 외설적인 가사들도 많지만, 가사를 엄선하여 같은 제목인 칸예웨스트의 'Good Life' 노래와
최인철 교수의 저서 『굿 라이프』의 내용들을 짚어보고자 한다.
1. "Welcome to the good life" – 행복은 관점의 변화
노래는 "Good life"에 온 것을 환영하며 시작된다. 최인철 교수는 행복이란 특별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프레임’의 문제라고 말한다. 칸예가 "나를 짓눌렀던 것들이 이제는 나를 특별하게 만든다"고 노래하듯, 굿 라이프의 시작은 내 삶의 조건들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2. "The best things in life are free" – 의미와 재미의 균형
가사 중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은 공짜"라는 구절은 책에서 강조하는 ‘경험의 경제’와 일맥상통한다. 최인철 교수는 물질(물건)을 사는 것보다 경험(여행, 대화, 취미)을 사는 것이 행복에 더 기여한다고 설명한다. 칸예가 노래하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거리의 활기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심리적 풍요’를 상징한다.
3. "I go for mine, I gots to shine" – 자기 주도적인 삶
칸예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선언한다. 『굿 라이프』에서 꼽는 행복한 사람의 핵심 특징 중 하나는 ‘자율성’이다. 타인의 시선에 갇히지 않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쫓는 삶이 곧 ‘굿 라이프’이다. 노래 속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책이 말하는 ‘나답게 사는 삶’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4. "It feel like Miami, It feel like N.Y." – 공간과 환경의 중요성
노래는 여러 도시를 언급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최인철 교수는 행복이 개인의 의지만큼이나 ‘환경’에 좌우된다고 강조한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나를 설레게 하는 공간에 머무는 것 자체가 행복의 중요한 기술이다. 우리 삶에 환경을 즐겁게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칸예 웨스트의 노래가 고난 끝에 얻은 달콤한 승리를 축하한다면, 최인철의 『굿 라이프』는 그 승리 이후의 삶을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진정한 굿 라이프란 반짝이는 메달 같은 결과가 아니라, 매일의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타인과 연결되며 나만의 속도로 걷는 과정 그 자체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