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기 고개 숙여 열중한다.
시선에 아랑곳없이 집중이다.
문명의 활용에 약속하듯 파묻힌다.
소통과는 애당초 거리가 멀다.
혼자만의 세계에 쾌재를 외치며
기다란 꾸러미에 얹혀 간다.
날마다 오르고 내리는 이
저마다 내일의 꿈을 펼치고
종착역 없는 목적지에 몸을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