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by 우영이

하늘과 땅이 맞닿는다.

철망 사이 콘크리트

희망과 꿈을 막아선다.

깔깔거리는 뭇 남녀

각자의 방식대로 산다.

규칙 따라 방향은 하나

오늘도 순간 감격에 환호성

못다 이룬 성취에 숨죽인다.

기억 저편 긴 선로 따라

오늘의 방향타를 내린다.


화,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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