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오물 조그만 손으로
입속에 밀어 넣는다.
아직 접한 적 없는 물건
빨알간 색깔에 콕 집어
얼굴에 웃음을 머금는다.
아가의 입술에 처음 닿은
기다란 묶음 물체
이거 괜찮네!
할미와 어미의 박장대소
맛깔스러운 손주 입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