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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by
gentle rain
May 11. 2024
나태주 시인의 <행복>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오늘 금요문장에서 고른 글은 나태주 시인의 <행복>이다. 쉽고도 간결한 그의 詩들은 읽을수록 마음의 울림이 커진다. 오늘 이 마지막 연,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에서 묵직한 진동이 있었다. 비록 제대로 외우지 못해 가사가 엉망이지만 나는 외로울 때 부를 노래가 많다. 그래 나는 행복하다.
나의 문장으로 행복을 써본다.
<행복 by gentle rain>
외로울 때
자판에 손을 얹어 브런치에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라이트라이팅 #라라크루
keyword
행복
브런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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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 rain
가족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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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의 아빠로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생이란 무대를 따뜻하게 조명하며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작가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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