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6일, 문화/예술 분야 전문 언론사인 <컬처램프>에 저의 기고 칼럼 “냉장고 아트를 넘어”가 실렸습니다.
예술가에게 창작의 여정은 외롭고도 지난한 길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기 위해선 그 길을 묵묵히, 끈기 있게 걸어가야 합니다. 90년대 최고의 미남 배우였던 케빈 코스트너가 인생의 황혼기에 헐리우드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을 향한 집념을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려면, 단순한 ‘냉장고 아트’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창조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