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6 깊어가는 겨울 별빛들에게
안녕하세요.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는 별빛,글빛지기입니다.
글빛지기가 보낸 글을 받아 보시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세상의 소리에 집중하는 시간을 잠깐이나마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되는 한 일주일에 한번 좋은 글과 세상 속 별들이 노래하는 소리를 담아서 잠시 전해주고자 합니다.
오늘은 깊어 가는 겨울 중간에 류시화시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별빛글빛
우리 모두 눈 위에 시를 한번 적어보면 어떨까요?
겨울이라는 계절에 차가움만 느끼고 살아 간다면 그 사람은 물 없는 사막을 걷는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물기를 적셔주는 시를 써보며 그 길을 걸어도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류시화 시인의《눈 위에 쓴 시》를 소개합니다.
*사진출처 : 류정남作 (거제 해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