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4_세상을 바라볼 때 오해하는 10가지 본능
안녕하세요.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결심한 마음이나 계획들은 흔들림 없이 잘 유지되고 있나요?
오늘이 새해 첫날로부터 결심한 마음이 사흘도 못 가서 느슨하게 풀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作心三日)
이럴 때 저는 주로 책을 찾곤 하는데 여러분도 좋아하는 책 한권 가까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읽었던 책 한 권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읽어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책에서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오해하는 10가지 본능과 사실충실성 실천하기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책을 한번 읽어 보시고 세계를 바라보는 생각과 마음을 올바르게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팩트풀니스(Factfulness)
‘사실충실성’이란 의미. 이 책에서 처음 소개하는 말로, 팩트(사실)에 근거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태도와 관점을 뜻한다.
우리는 개발도상국, 선진국이라 용어를 아주 쉽게 쓰고 있고 미디어나 뉴스를 통해서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아직도 우리는 세상을 쉽게 오해하고 쉽게 판단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앞선 두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자 ‘한스 로슬링’이 수많은 통계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충실성을 실천하며 세계를 바라보길 바라며,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면 세계는 생각만큼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책 속에서
<2장 부정본능>
“고소득이라는 목표는 단지 돈을 더 많이 버는 데 있지 않다. 장수라는 목표는 단지 더 오래 사는데 있는 게 아니다. 궁극적 목표는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다.”
<5장 크기본능>
80/20법칙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리의 중요성도 오판한다. 우리 중 다수가 미래에 무역을 장악할 사람들을 제대로 대우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산다.”
<8장 단일 관점본능>
훌륭한 지식은 해결책을 찾는 전문가의 능력을 방해할 수 있다. 여러 해법이 모두 그 나름대로 특정 문제를 훌륭히 해결할 수 있겠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해법은 없다. 따라서 세계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사항
저자 ‘한스 로슬링’은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몰두하다 2017년 2월 7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는 안나와 올라 부부가 데이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저자는 TED의 최고의 스타 강사였습니다. Youtube에서도 강의 영상 자료등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물방울도표
:
https://www.gapminder.org/topics/fertility-child-mortality/
세계건강도표 및 네 단계 소득수준의 삶, 지역별, 소득별 인구분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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