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의 달란트는 무엇입니까?

무엇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by alex

나이 마흔줄에 접어들어서도 이런고민을 하고 있는 내가 한편으로 창피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여전히 내 삶을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그저 오늘 주어진 삶을, 정성껏 성실하게 살아내는 것만이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

인생의 방향은 내가 정할 수 있지만, 목표에 도다르는 경로는 오직 하늘의 소관임을 잊지말자.


그럴 수도 있구나!

조금은 마음을 가볍게 내려놓는 연습을 이제야 하다니, 아니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다행인가?


인생길 잠시잠깐 소풍을 나온것이라면,

바람도, 햇살도, 나무도 풀꽃도

그냥 가만히 즐기지 않을 이유는 없지 않은가?


감사한 또 한번의 하루, 즐겁자.

인상펴고, 입꼬리 올리고 기분 좋게!!

모두 주님께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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