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달개비
by
Om asatoma
May 27. 2024
아침볕 담장 아래 홀로 피어나
기다림이 무색해 서둘러 지고 마는
자줏빛 멍든 가슴은
외면받은 상처일 터
우아한 자태에 망설이다 다가가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단호히 마음 닫고
해지면 돌아서버리는
청초한 순결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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