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길치에게 허락하신(?) 스테이크
너와 이 여행에서 단 한 곳을 우리 함께 다시 갈 수 있다면 난 여기가 좋아.
다시 가도 있을까, 다시 찾을 수는 있을까, 길을 잃고 헤매던 우리에게 비밀의 방 같은 공간이었던 건 아닐까..
다시 가보면 거짓말처럼 푸른 들판이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잖아.
그래서 꼭 한 곳 소원을 빌어보라면 난 여기서 다시 너와 조용하고 느린 식사를 하고 싶다고 할래.
주로 사랑하는 것들을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씁니다. 습작과 원고 사이 그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