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옳은 건지
그 사람이 옳은 건지
잘 모르겠어.
어차피 둘 사이의 일이고
둘 다 성인이고 생각이 있으니
둘 다 잘못이 있겠지.
애초에 맞지 않았을 지도...
근데 해결 방법을 모르겠네"
"아니야. 난 네가 옳다고 생각해"
.
.
.
위로의 말일 수도 있지만
그 순간만큼은 적잖이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
어떤 정황인지, 누가 시작했고 누가 확산시켰는지..묻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믿어주는 사람.
어깨를 짓눌렀던 무언가가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