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165. 숨쉬기

by Defie

상황 혹은 상대방을 바꿀 수 없다면

내 자신을 바꾸는 것 밖에 답이 없다.


더 강해지거나

더 무던해지거나

더 초연해지거나


그마저도 어렵다면


나만의 숨쉬기법을 찾아내야한다.


바닷속을 편안하게 유영하는 고래가

본래 포유류인터라 물밖으로 나와서 크게 숨을 한 번 쉬고 다시 돌아가듯이...


좋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아직 확실하지 않은 현재를 노력하고

아이를 꼭 끌어안아주고

나를 위한 밥을 꼭 챙겨먹는다


큰 돈을 쓰거나

술 등으로 일부러 나를 놓지않아도

조금씩 얕은 숨쉬기로도

어느정도 상황을 견디는 힘은 얻을 수 있다.


술을 못마시고, 여행을 못가는 상황이되어서야

비로소 알게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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