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혹은 상대방을 바꿀 수 없다면
내 자신을 바꾸는 것 밖에 답이 없다.
더 강해지거나
더 무던해지거나
더 초연해지거나
그마저도 어렵다면
나만의 숨쉬기법을 찾아내야한다.
바닷속을 편안하게 유영하는 고래가
본래 포유류인터라 물밖으로 나와서 크게 숨을 한 번 쉬고 다시 돌아가듯이...
좋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아직 확실하지 않은 현재를 노력하고
아이를 꼭 끌어안아주고
나를 위한 밥을 꼭 챙겨먹는다
큰 돈을 쓰거나
술 등으로 일부러 나를 놓지않아도
조금씩 얕은 숨쉬기로도
어느정도 상황을 견디는 힘은 얻을 수 있다.
술을 못마시고, 여행을 못가는 상황이되어서야
비로소 알게되는 구나...